서울대교구 하계동본당(주임=한성호 신부)은 8월27일 오전 10시 교구장 정진석 대주교 집전으로 새 성전 축복식을 가졌다. 새로 축복식을 가진 하계동본당 새 성전은 성당과 사제관, 수녀원을 포함해 대지 449평에 연건평 713평의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이다. 700석 규모의 성당과 함께 지하 1층에 교리실과 강당이 들어서 있고 1층에는 사무실, 성물방, 만남의 방, 화장실이 위치하고 2층에 202평 규모의 대성전, 3층에는 62평 규모의 성가대석이 마련됐다.
하계동본당은 지난 92년 9월 교구청 설립인가를 받아 공릉동본당에서 분가, 설립됐으며 하계1,2동 전지역을 관할, 올해 8월 현재 총신자수 5613명이다. 설립된 해 초대 주임 한성호 신부가 부임해 가건물로 성전과 교육관을 지어 미사를 봉헌했으며 97년6월 기공식을 갖고 98년11월 준공됐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