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청소년국 청년사목부(담당=이재학 신부)는 4월9일 하오7시30분 인천 가톨릭회관에서 가톨릭 청년 자원봉사단 '낮은 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교구 청소년국장 홍현웅 신부를 비롯해 개인 및 단체 단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진 '낮은 자리' 봉사단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자원봉사단 사례 발표, 지향 낭독, 자원봉사자 선서, 자원봉사 참가팀 소개, 축하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 자원봉사단은 일회성 노력 봉사에 그치지 않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되기 위해 매년 2회 정도 봉사자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매월 지구별로 봉사자 대표 모임을 가져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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