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CNS】미국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는 「가정에서의 미디어 이용에 대한 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은 가정에서의 TV와 영화를 포함한 매스미디어 활용에 대한 적절한 방법들을 담고 있다. 이 문헌은 5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참여해 작성한 것으로 지난 93년 처음 발표한 후 이번에 개정된 것이다.
지침은 미디어의 영향력이 매우 커진 상황에서 컴퓨터 네트워크나 인터넷과 같은 새로운 매체들의 활용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인쇄물, TV, 라디오, 영화, 비디오, 전화, 케이블TV 등 기존 매체들의 활용도도 늘어남에 따라 적절한 사용 안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문헌은 모든 종류의 매체 사용에 대해 우리는 먼저 윤리적 선택을 필요로 한다며 부모들이 프로그램을 평가할 수 있는 10가지 지침을 제시했다.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