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UCAN】아시아주교회의연합 평신도국 청년분과 주최로 8월 7~12일 태국 후아 헌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아시아 청소년대회와 관련해 이 대회 관계자들은 청소년대회가 국제 청년학생운동의 일원인 아시아 청년들이 아시아 차원에서 자신들의 포부를 나눌 수 있는 최초의 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대회의 하시모토 사무차장은 『교리과정, 종교간 대화, 전례활동을 비롯해 청년대표는 물론 활성가, 주교 등 다양한 층이 참가하는 행사를 통해 이 대회 참가자들은 다양한 상황에 처한 청년들과 하느님에 대한 체험을 나누고 아시아 청년으로서의 부르심과 하느님의 선물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각국에서 60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현대화, 세계화, 정치적 변화, 경제위기, 도덕 붕괴와 같은 아시아 곳곳에서 발견되는 시대의 징표를 읽고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가 논의하게 된다.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