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UCAN】인도 주교회의(CBCI)는 142개 교구를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주교회의 홈페이지를 8월 13일 개통했다.
CBCI 사무차장 조지 페레이라 신부는 최근 인도주교회의의 인터넷 사이트 개설 소식을 전하고 『우리는 커뮤니케이션의 세상에 살고 있다』며 『주교회의 웹사이트는 가장 빠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고 말했다.
주교회의 의장인 알란 데 라스틱 대주교는 이 사이트는 각종 선언, 활동, 모임과 안건 등을 포함하는 주교회의의 모든 최신 소식들을 담을 것이라며 『교구와 CBCI를 연결해주는 가장 편리한 수단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 사이트는 전국 142개 교구를 포함한 약 5000쪽 분량의 자료가 우선 담길 것이며 매주 한번씩 갱신될 예정이다.
한편 주교회의 사이트에 참여할 교구는 10쪽 분량의 자료를 게시하는데 약 46달러의 비용을 부담하게 되며 이미 홈페이지를 개설해둔 교구는 무료 로 링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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