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 빈치 전이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 4월21일 오전 11시 개막식과 함께 화려한 문을 열었다.
<관련기사 및 화보 16면>
주관사인 가톨릭신문사 사장 최홍길 신부를 비롯 교황대사 죠반니 바티스타 모란디니 대주교, 김남수 주교, 최창무 주교, 김종수 신부, 최재용 신부, 방윤석 신부, 봉두완 적십자사 부총재 등 교회 인사와 오토레쩨 박사, 까를로 트레짜 주한 이태리 대사, 홍석현 중앙일보 사장, 배종렬 제일기획 대표이사, 최종률 예술의 전당 사장 등이 배석, 테이프 절단식을 가졌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전은 다 빈치 외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의 진품 36점과 함께 작품 254점이 전시되는 메머드급 전시회로 개막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었다. 한편, 개막식과 함께 학교와 본당, 수도회 별로 단체 관람자들이 찾아오는가 하면 가족들과 함께 봄 나들이로 모나리자를 비롯한 르네상스 작품들을 감상하기 위해 전시장을 찾는 이들이 많아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다 빈치전은 오는 6월14일까지 무휴로 열리며 개관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금요일,토요일,일요일은 저녁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문의 및 입장권 예매는 가톨릭신문사 본사 및 각 지사 그리고 서울 사업본부(02-771-036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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