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굴지의 철강업체인 포항제철 3월 주주총회에서 부사장과 전무, 상무에 신자가 각각 임명돼 화제다.
부사장으로 선임된 강창오(다니엘·대잠본당·59) 전 제철소장(전무이사)은 서울대 금속학과를 나와 71년 3월 포철에 입사,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 부소장을 각각 역임한후 동경연구소장을 거쳐 지난 98년부터 제철소장으로 일해왔다.
포항제철 전무로 선임된 김정원(그레그리오·57) 전 포철 상무는 인하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후 71년 포철에 입사, 생산기술본부장, 포스틸 상무를 거친 후 99년부터 포철 상무로 재임해 왔다.
상무(인재개발원장)로 선임된 최종태(프란치스코·죽도본당·52) 전 기획조정실 인사팀장은 72년 중앙대 문헌정보학과를 나와 74년 포철에 입사, 인재개발원 교무부장을 거쳐 94년부터 기획조정실 인사팀장으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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