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함 피부과 의원(공동원장=이유득, 지혜구, 함익병)은 3월 29일 오후3시 가톨릭대학교(총장=오창선 신부)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기탁을 위한 약정식을 갖고 대학발전기금 2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번 발전기금 기탁은 동문인 이유득 원장(가톨릭대 의대 28회)에 의한 것으로 이 기금은 연간 2000만원씩 10년간에 걸쳐 분할 납입될 예정이다. 이지함 피부과의원은 피부질환 전문 병원으로 3개 병원 총 28명의 의사들이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8월경 2개의 병원을 지방에 개원할 계획이다.
가톨릭대학교 오창선 총장은 이날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의학발전의 밑거름이 되고자 후학들을 위해 정성을 쏟는 것은 의학연구와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바람직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오창선 총장신부를 비롯 김인철 의무부총장, 김명석 의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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