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텔담, 네덜란드=외신종합】네덜란드가 안락사를 합법화한 세계 최초의 국가로 기록된데 이어 노인들의 자살약까지 합법화하려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엘스 보르스트 네덜란드 보건장관은 『「삶에 지친」 노인들의 자살을 위한 약을 합법화하는 문제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고 최근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에 대해 네덜란드 그리스도교 민주당 당수인 잡 데 후프는 『안락사 법안 투표가 불과 며칠전이었는데 장관은 또다시 앞으로 달려가려고 하고 있다』고 어이없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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