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김홍진 신부)는 4월 19일 오후6시 서울 명동 교구청 소회의실에서 2001년도 상반기 원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강우일 주교 등이 참석한 이날 전달식에서는 서울대교구 1지구 쉼터 「함께 하는 집」등 7개 단체에 대한 국내지원금 1억6400만원과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몽골 유치원 사업 등에 대한 국외지원금 1억183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이날 원조금을 전달받은 단체의 지원내역은 아동복지센터 「꾸러기 동산」영유아 그룹홈 사업 4000만원, 한벗장애인이동봉사대 휠체어장애인 직업교육 388만원, 러시아 여성 쉼터 「베다니아의 집」840만원, 전진상의원 가정호스피스 사업 4520만원, 저소득지역 선교본당 청소년들의 문화활동교육사업 5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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