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제7지구(지구장=박성대 신부) 성가합창 페스티발이 5월 7일 오후 7시30분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제7지구 총회장단이 주최하고 성가단협의회가 주관하는 성가합창 페스티벌에는 포항·경주지역 본당 성가대와 연합성가단, 경주가톨릭합창단, 그레고리안 성가단 등이 참가한다.
성가합창 페스티벌에서는 「주 찬미하라」, 「천주공경가」, 「풍악을 울려라」, 「태양의 찬가」, 「옛 시인의 노래」, 「바위섬」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성가는 물론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주옥같은 화음들을 들려준다.
지구장 박성대 신부는 초대글에서 "우리 공동체가 함께 주님을 찬미함으로써 더욱 하나된 공동체, 더 기쁜 공동체가 되기 바란다"고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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