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무의탁 노인돕기 자선음악회 「사랑이 머무는 곳에」가 5월 13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무의탁노인 요양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평안의 집(원장=이은경)」 노인돕기를 위한 이번 자선음악회에는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무료로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달한다. 주옥같은 곡을 선사할 사랑의 전령사들은 메조소프라노 김청자, 소프라노 김인혜, 테너 박세원 등 성악가들과 경기도립오케스트라·안양여성합창단·서울아버지합창단, 바이올리니스트 정준수, 플루티스트 배재영씨 등이다. 최선용씨가 지휘하는 이번 음악회는 오케스트라의 「캔디드」연주, 성악가들의 「그리운 금강산」「야훼는 나의 목자시니」, 바이올린 협연 등으로 꾸며진다.
※문의=(031)643-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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