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송전 착한목자 본당(주임=양영진 신부)은 5월 1일 오전 11시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 송정리 579 현지에서 교구장 최덕기 주교 주례로 성당봉헌식을 거행했다. 송전 착한목자 본당은 지난 96년 기공식을 후 4년 6개월만에 이날 연건평 150평 규모의 새 성당을 봉헌했다.
송전 착한목자 본당은 직접 자재를 구입한 뒤 각 부문별로 업체를 선정하는 직영 공사를 함으로써 성당 건축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또 충분한 공사기간으로 건물의 안정성을 꾀했으며 성당 내부를 원목을 이용해 한국적인 전통양식을 살리는 등 미관상으로도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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