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이천본당 류진선 신부의 사제서품 40주년 및 고희 기념행사가 5월 1일 오전 10시30분 춘천교구장 장익 주교를 비롯 천여명의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축하행사에 참석한 장주교는 동기 사제로 같은 반에서 지내게 된 추억담을 회고하며 『신부님은 모든 사람을 위한 사제의 삶을 살아오셨으며 앞으로도 그러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류진선 신부는 답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보살핌과 기도 덕분에 사제로 살아갈 수 있었다』며 『감싸주고 지켜주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 나름대로 깨우친 삶의 철학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늘 성실한 자세로 노력하며 사는 일』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삶의 자세를 지니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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