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낮은 곳까지 내려가신 주님은 그곳에서 가장 커다란 희망을 열어 보이시고 당신에게 주시고자 간절히 바라십니다…』「당신에게 희망을」기도 중에서.
8년째 암으로 투병중인 연극인 이주실(57·마리아)씨가 희망을 잃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묵상기도 낭송집 「당신에게 희망을」을 냈다.
명상음악과 함께 이씨가 낭송하는 이 테이프는 병마와의 싸움, 실직의 아픔, 그리고 삶의 고통 속에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날개를 달아주는 묵상기도다.
「당신에게 희망을」로 시작되는 이 테이프에는 「믿음의 길에서」「인생은 계산」「충만하신 하느님」「하루살이처럼」등 15개의 가슴 뭉클한 기도가 담겨져 있다. 〈바오로딸/44분/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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