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 다이제스트
6월의 테마는 목욕탕에서 생긴 일. 아침이면 커다란 통에 수프를 준비, 노숙자들에게 나눠주는 뉴욕의 노신사를 '내가 만난 가톨릭'에서 만났고 좌담 「부정부패의 뿌리를 찾아서」를 통해 밝은 세상으로 가는 길을 제시해 본다. 새로 마련한 코너 앙코르 초대석에는 박완서씨의 「가장 확실한 암호」를 실었다.
□ 공동선
5, 6월 통권호. 「공동선 세상읽기」에서는 「아시아 경제 일본 독주 끝나, 최대 라이벌은 중국'등이 실렸다. 황종렬씨의 '신학도의 역사읽기」에서는 정약용의 세례명을 두고 「세례자 요한에 서린 결단」이라는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제공된다.
□ 경향잡지
인간 복제와 관한 천주교 기독교 공동 선언문을 실었다. 한국 교회 최초의 사제생활 70년의 임충신 신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이번 호부터 싣고 있으며 오랜만에 두봉 주교를 만났다. 이창영 신부의 「열 세 살 어린 조카의 죽음」은 읽는 이들의 마음을 찐하게 만든다.
□ 내 친구들
왜곡된 내용의 교과서를 만든 일본은 조선을 치기 위해 비밀리에 첩자를 보낸다. 「홍선달과 삿갓 장」 6편에 이어지고 내 사랑 TV를 포기할 것인가, 산수 50점을 받을 것인가? TV탈환 작전을 펼치는 천재군의 이야기가 「천재 군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가」에서 펼쳐진다.
□ 들숨날숨
성서속의 전쟁 이야기, 십자군 전쟁인가 십자군 운동인가, 전쟁 피할 수 없는가 등 「전쟁」이 6월의 테마. 시대를 초월한 영성가 파스칼, 얼마전 내한한 안셀름 그륀 신부의 강연 「21세기 그리스도인의 영성」등이 실렸다. 「이 사람을 보라」에서는 성악가 김청자 교수를 만났다.
□ 빛
주님과, 이웃 형제자매들과 만나는 공동체의 삶터 성당. 이번 달 특집 「하느님, 사람 그리고 집」에는 교회 공동체의 만남의 공간인 성당 건물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실었다.
□ 사목
특집으로 「민족의 화해를 위한 교회의 역할」을 실어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의 역할과 전망, 국가보안법과 신앙인, 북한 이탈주민-북한 복음화의 거들 짝 등을 싣고 있다.
논단으로 이상택 신부의 「가톨릭 사회교리의 정체성 탐구」가 「하느님과 세상」에서는 요제프 라칭거 추기경과의 대담을 실었다.
□ 성서와 함께
「부족하기에 아름다운 사람들」「부족함 때문에 크는 사랑」등 잔잔한 이야기와 함께 「살며 생각하며」에서 「운명과 성소」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성서 옆에 논어 놓고」이번 편은 최기섭 신부가 「호향과 사마리아」를 비교했다.
□ 생활성서
특집 「청소년 환경 지킴이가 간다」에서 환경 운동에 나선 당당한 청소년들과 이들과 함께 하는 교사들을, 「만나고 싶었습니다」에서는 나무박사 이유미씨를 만나 나무 사랑 이야기를 들어봤다.
부평 대우자동차 해고 노동자와 가족들 이야기 「남편의 해진 작업복」, 영등포 쪽방 사람들과 햇살 보금자리, 이종업 우옥순씨 부부의 신앙 「아침햇살 같은 용기」등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실렸다.
□ 소년
6월의 특집은 우리 나라 여름날씨다. 여름철 장마는 왜 오는지를 알아봤고, 기상청을 찾아가 봤다. 영국의 친구들, 남극의 생물, 산골공소 이야기가 원색화보로 실렸으며 환경이야기, 별자리 이야기 등이 「알고 배우고」에 소개됐다.
□ 야곱의 우물
표지인물 환경운동가 윤호섭씨를 만났고 송봉모 신부의 성서인물 묵상에서 집념의 인간 야곱의 생이 계속 이어진다.
「교회와 사회」에는 「21세기의 고향」의 모습을, 「주부의 창」에는 「새끼손가락에 남은 헝겊」이 실렸고 내적 여정 애니어 그램을 통한 성격 이야기도 흥미롭다. 가톨릭여성사 제일동포 편에 「미운 오리 새끼의 신앙」이 실렸다.
출판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