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테네시주=CNS】멤피스교구의 가톨릭신자들은 낙태를 불식하기 위한 묵주기도 1백만단 바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 본당의 주임신부에 의해 시작된 이 운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낙태아들을 위한 묵주기도를 바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주임신부는 『우리는 전국에서 많은 편지를 받았으며 이들은 모두 이 운동을 적극 지원하고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컨대 올해 93세의 한 사제는 이 기도운동이 전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며 『낙태를 시술하고 있는 장소의 외부에서 묵주기도를 바치려는 청소년들이 여러명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운동을 전개하면서 각 교구와 수도회, 그리고 다른 교회 관련 단체들에 편지를 써 이 운동이 널리 알려지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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