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늘(당시 5세·조안나)양을 찾습니다.
지난 95년 6월 16일 서울 구로4동 집 앞 골목에서 행방불명된 딸을 애타게 찾고 있는 신자 부모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고 있다.
조병세(이냐시오)·오재환(젬마)씨 부부는 6년간 경찰서 및 관계기관, 방송국, 아동복지회 등 전국의 모든 곳을 다녀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올해로 11살이 되는 조양은 머리의 가마수가 다른 아이들보다 많고 쌍꺼플 없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 구로3동 본당 신자인 조양의 아버지 병세씨는 '있을만한 곳을 전부 가보았지만 아무런 성과도 없어 애타는 부모의 심정으로 호소한다'고 말하고 '혹시 제 딸과 인상착의가 비슷하거나 보신 분이 있다면 꼭 좀 연락을 해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연락처=조병세 011-385-9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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