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톨릭대학교(총장=이찬우 신부)가 7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일반 신자들의 피정 휴식을 위해 학교를 개방한다.
개방시설은 기숙사(양업관 2인1실)와 식당 농구장 테니스장 수영장 성당 휴게실 등으로 개인 단체 가족단위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인원은 1일 50인. 매일 미사 참례 및 화·수·목·금요일에는 원하는 경우 신학교 교수 사제들이 준비하는 신앙강좌에도 참여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강화도내 볼거리 안내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같은 학교 개방은 신자들의 정성으로 지어진 신학교 시설의 혜택을 신자들에게 되돌리고 나눈다는 의미와 함께 피정 교육의 기회를 제공, 장기적으로 지향하고 있는 신자재교육 및 영성 계발 장소로써의 기능을 구체적으로 시도해 보고자 하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인천 강화군 양도면 도장리에 위치하고 있는 인천 가톨릭대학교는 주변 자연경관이 수려함은 물론 푸른 잔디로 가꾸어진 넓은 정원과 완벽한 시설의 기숙사를 갖추고 있어 피정 및 휴가기간 활용에도 최적의 장소라는 평을 받고 있다.
※문의=(032)936-8113, 4 인천가톨릭대학교 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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