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수녀회(원장=서순자 수녀)는 6월 11일 오전11시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강쟁리 13-2 현지에서 최창무 대주교 주례로 노인주거복지시설 「예수 마음의 집」축복식을 거행했다.
이날 축복된 「예수 마음의 집」는 대지 5800평에 연건평 2750평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총공사비 100억원이 소요됐으며 공사비는 외국관구와 후원회원 및 은인들의 도움으로 충당됐다.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용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한 예수 마음의 집은 숙소 이외에도 냉장실 세탁실 성당 영안실 물리치료실 상담실 수공예실 미용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광주대교구 사회사목국(국장=이재술 신부)에서는 업무용 승용차 1대를 이날 축복식에 맞춰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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