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가톨릭회관내에 위치한 평화화랑이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사제서품기념상본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SPC갤러리에서 마련된 기획전의 연장전. 사제들의 첫마음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상본에 담겨진 성화와 성구 감상으로 신심을 다져보자는 취지에서 평화화랑에서 또 전시를 갖는다.
총 985점의 사제서품 상본들이 전시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1943년 김남철 신부의 상본부터 최근 2001년 서품된 새 사제들의 상본까지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제들의 첫 마음을 담은 다양한 성구들을 묵상할 수 있어 신앙을 새롭게 느껴볼 수 있다.
※문의=(02)727-233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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