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연주로 알려진 뜨리니따스 합창단(단장=원종배, 지도=정의철 신부)이 5월부터 3개월간 본당순회연주를 갖는다.
전례음악을 연구하고 연주하는 뜨리니따스 합창단은 이번 순회연주동안 성음악에 대한 자세한 해설과 음악을 선사, 신자들이 성음악에 대해 한발짝 가까이 다가서도록 하고 있다.
김철회(요한)씨가 지휘하는 이번 연주 레퍼토리는 아베마리아를 비롯한 성가와 전례성가 등으로 다양하다.
부르크너,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모차르트의 「알렐루야」 「라우다떼 도미눔」 등 미사곡, 맨델스존의 시편 42편, 루터의 「주님 지으신 솜씨」, 「아름다운 대지」 등 명곡들이 소개된다.
5월 3일 오후7시30분 서울 고척동성당에서 시작되는 이번 순회연주는 ▲10일(금) 오후7시30분=당산동성당 ▲17일(금) 오후8시10분=목동성당 ▲24일(금) 오후7시30분=오금동성당 ▲6월 8일(토) 오후7시30분=잠원동성당 등으로 이어지며 9월까지 계속된다.
이번 연주는 모든 본당에서 전석 무료다.
※문의=011-721-2170 www.trinita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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