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가톨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전국가톨릭청년단체협의회, 평화를 여는 가톨릭청년, 천주교청년공동체 등은 최근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가톨릭청년학생연대(이하 청년학생연대)를 출범하고 6·15 공동선언과 한반도 평화실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그리스도는 바로 우리와 함께 분단의 십자가를 지고 이 민족의 부활과 참된 평화와 통일을 향해 걸어가고 계시다』며 『평화와 통일을 위하는 것이 바로 가톨릭 청년학생의 소명임을 깨닫고 6·15 공동선언을 앞장서 실천해 자주적이고 평화적인 통일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학생연대는 다음달 15일까지 「6·15 공동선언 실천과 평화통일을 위한 가톨릭 청년학생선언 및 기도운동」을 진행하며 7월 17일 미군폭격장인 매향리에서 「가톨릭 청년학생 평화미사」를 봉헌한 계획이다.
또한 8월 15일 광화문에서 개최될 통일문화행사에서 천주교측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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