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해방체험'으로 그리스도교 영성문화 만끽하자!』
월간 「들숨날숨」이 전개하는 「리부스(Rivus) 영성문화운동」이 8월 4일부터 8일까지 부산 분도명상의 집에서 「해방체험」 캠프로 마련된다. 4박 5일간 대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기존의 피정이나 강좌와는 달리 다양한 문화적인 체험과 해방을 통해 그리스도교 영성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해방」을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인간의 심리적인 해방에서부터 춤, 음악, 영화포름을 비롯해 창작을 통한 해방, 생명문화, 그리스도인의 해방까지 다양한 문화장르 안에서 해방을 체험케 한다.
다채로운 문화 속에 내재된 영성을 체험토록 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마지막날 참가자들과 강사진들이 다함께 심포지움을 갖고 문화와 영성에 대한 폭넓은 견해를 나누게 된다.
참 그리스도인의 해방체험을 맛볼 수 있는 이번 캠프에서는 함정태 신부(부산 명상의 집 원장), 이제민 신부(신학자), 김산춘 신부(서강대 교수), 조광호 신부(들숨날숨 편집인)가 영화포름, 그리스도인의 해방 등을 진행한다. 또 이수정 박사(정신과 의사), 유분순 교수(국제댄스테러피 한국지부장), 노영심(음악인)씨는 춤겴슭품 해방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색적인 문화체험이 될 이번 캠프는 종교와 종파를 초월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프 참가비는 20만원이며 참가인원은 80명이다. 접수마감은 7월 28일까지. ※문의=(02)2273-4180∼3 www.ds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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