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리아 성음악협회(회장=박재광)가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정동 프란치스꼬회관에서 하계 성음악연수를 마련한다.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하계연수는 지휘자, 반주자, 단원 등을 비롯해 수도자, 성음악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전례학(김종수 신부·천주교 중앙협의회 사무총장) ▲전례음악, 시편(박대종 신부·대구가톨릭대 종교음악과 교수) ▲그레고리오 성가(고승익 교수·대구가톨릭대 종교음악과 주임) ▲발성 및 라틴어 딕션(홍인식 수녀·대구가톨릭대 종교음악과교수) ▲미사곡(박재광 교수·코리아필 지휘자)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와 아울러 오르간, 발성, 작곡, 합창지휘, 그레고리오 성가 등의 강의는 김건정, 신호철, 주성렬씨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맡는다. 숙식과 교재비를 포함한 등록비는 15만원이다.
※문의=(02)717-8975, cecilkorea.com.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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