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종합】북아일랜드의 신교도 단체인 「오렌지 오더」 단원 10만 여명이 7월 12일 밤 가두행진을 벌인 뒤 가톨릭과 충돌, 진압 경찰과 민간인들이 부상했다.
이날 개신교 단원들은 수도 벨파스트 외곽까지 평화 행진을 끝낸 뒤 귀가하던 중 가톨릭 신자들이 밀집한 지역에서 일부가 충돌, 경찰의 진압에 이어 사태가 급격하게 악화돼 이같은 결과를 야기했다.
이른바 「오렌지 행진」으로 불리는 이 행사는 개신교를 이끌던 윌리엄 3세가 1690년 조지 2세가 이끄는 가톨릭을 이긴 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뤄졌던 행사이다.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