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별이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별은 그 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프롤로그 중에서).
생활성가 밴드 「팍스(PAX)」가 두 번째 앨범 「꿈별」을 내놓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꿈별」을 비롯해 「친구」, 「산간학교 가는 길」, 「공상 몽상」 등 째즈에서 하드락까지 다양한 장르의 12곡이 담겨있다. 젊은이들의 감각에 맞는 빠른 템포의 곡들로 듣는 이들의 마음에 기쁨과 평화를 전해준다.
대구 성 김대건본당 청년들이 모여 만든 「팍스」는 지난 98년 대구대교구 제1회 창작성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생활성가 콘서트 등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활성가에 관심있는 이들은 팍스 동호회 홈페이지 www.sayclub.com/@tgPAX에 들러봐도 좋을 듯 하다.
한편 「팍스」는 10월 말 대구 생활성가 락 페스티벌을 마련하고, 내년 겨울쯤 3집 앨범을 낼 계획이다. 이번 새 앨범은 전국 성바오로 딸 서원에서 구입할 수 있다(테이프 4500원/CD 8500원).
※문의=016-543-7338, 홈페이지 www.pax9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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