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바오로 수도회가 발행하는 만화월간지 「내 친구들」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8월 2일부터 4일,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용인 황새울 캠프장에서 「내 친구들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디지털 문화 속에서 성장하는 어린이들이 그 안에서 신앙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내 친구들 여름캠프는 「자연 속의 하느님」「전례 속에서의 예수님」등을 주제로 다양한 신앙표현을 통해 「예수님은 내 친구」라는 의미를 깨닫도록 진행된다.
상징체험, 나의 수호천사 등의 테마프로그램과 찬미와 기도, 미사성제 등 전례 프로그램, 클릭! 내 친구들, 캠프파이어 등의 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캠프 기간동안 상설 고해소와 신앙 상담실이 운영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초등부 3학년부터 6학년 까지며 참가비는 6만원이다.
※상담 및 접수=(02)945-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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