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바오로 출판사의 논현동 서원에 이어 성 바오로 딸 출판사 명동 서원이 도심 속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기 위해 잠정 휴업한다. 성 바오로 딸 수도회는 7월 15일 공사를 시작, 10월 15일 개장한다.
21세기형 출판 문화공간으로 태어날 명동 서원은 전체 4층 건물로, 1층은 서적과 성물, 미디어 등 모든 매체가 전시되는 종합전시장 겸 독서와 인터넷 검색이 가능한 휴식공간으로 꾸며지며, 2층은 서적, 3층은 성물과 미디어, 4층은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강의실로 구성된다.
한편 8월 중순 경 오픈 예정인 성 바오로 서원 논현동 지점은 지하 1층에 서적과 성물 발송센터를, 1층과 2층에는 대규모 서적 성물, 미디어 상품 전시와 함께 휴식공간을 두며, 3층에는 경당을 꾸밀 예정이다.
공사가 끝날 때까지 성 바오로 딸 서원은 인근 정동서원(02)-779-3973)이나 인터넷 서원(www.pauline.or.kr)을, 성 바오로 서원은 인터넷 서원(shop.paolo.net)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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