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꾸르실료사무국 (주간=이종갑·지도=현명수 신부)주최, 「2001 인천교구 울뜨레야」가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운 것이다」(요한 15, 16)를 주제로 7월 17일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에서 열렸다.
2000여명의 꾸르실리스따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묵주기도에 이은 입장식으로 막을 올린 이날 울뜨레야는 대회사 격려사 성직자롤료 평신도롤료 등으로 진행된 1부와 2부 우정의 시간 3부 미사로 이어졌다.
이날 최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꾸르실료 정신을 되새기고 그리스도로부터 새로운 힘과 사랑을 얻기 위한 자리』라고 밝히고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믿는 사람, 기도하는 이가 되어 믿음을 깊게 하고 또한 하느님께 대한 소망과 사랑이 깊어지게 되기를 다짐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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