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에선 처음으로 우리농 본당 생활공동체가 탄생했다.
우리농촌살리기운동 마산교구본부는 7월 15일 오전 10시30분 호계성당에서 부교구장 안명옥 주교 주례로 생활공동체(생활협동조합)건립 축복식과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우리 밥상을 우리가 살리자」란 취지로 호계본당 신자들이 자발적으로 이번에 마련한 생활공동체는 가구당 3만원씩 출자, 성당마당에 9평짜리 규모로 건립됐다.
1부 축복식과 기념미사, 2부 나눔잔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산청·의령·통영·합천 등지에서 온 가톨릭농민회원 등 400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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