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총무 배경민 신부는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는 남미 선교 현지 실태조사 천주교 대표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 3개국을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순방한다.
문화관광부의 이번 선교 현지 실태 조사는 남미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인 선교사들을 직접 방문, 격려하고 문화관광부가 재외국 한국인 선교사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순방 3개국 이외의 다른 남미 지역 선교사들도 문화관광부의 경비 지원을 받아 이번 순방 대상국을 방문하게 된다.
한편 이번 실태 조사에는 배신부 외에 문화관광부 제2종무과장을 비롯해 개신교측에서 목사 한 명이 동행한다. 현재 남미에는 칠레에서 사목하는 오세만 신부(서울대교구)를 포함해 4명의 신부와 24명의 수녀가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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