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장 이문희 대주교는 교구 사제계속교육 대상 신부들과 함께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상해를 중심으로 소주와 항주 등을 순례하며 서가회성당과 당진성당, 군왕당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했다. 대구대교구 사제계속교육은 서품 10년차 신부들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총 18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중국 성지순례에는 이대주교 외에도 김영환 몬시뇰과 구본식 신부(관덕정 관장), 지난 6월 29일 서품된 새신부 12명 등 총 34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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