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모습으로 참여
우선 이번 열린 미사를 준비해주신 안성지구와 대천동 청년회장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미사를 집전해 주신 오 정 보나벤뚜라 신부님께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청년 열린미사는 안성 청년회의 본보기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이번 열린 미사를 마치고 난 후 서로 나눔을 가졌는데 모든 청년들이 만족한 모습을 본 후 저 또한 기뻤습니다. 청년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며 이번 미사를 계기로 안성지구 청년회가 활성화 될 수 있음을 굳게 믿을 수 있었습니다.
안성지구 청년 활성화 계기
솔직히 이번 열린 미사를 준비하는 동안 참석인원이 적을 줄 알았습니다. 안성 지구 내에 청년들이 없기 때문에 20명 정도 예상하고 있었으나 의외로 37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행사도 많지만 안성지구의 활성화를 위해서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이번 열린 미사를 준비하는 동안 함께 9일 기도를 바치고 많은 청년들이 참석하게 해달라고 주님께 간곡한 기도를 하면서 청년들이 많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청년들의 준비를 철저히 준비해 왔습니다. 물론 준비는 너무 짧게 했지만 지구 청년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9일기도 바치며 준비
앞으로도 지구행사를 통해 청년활동을 활성화 시킨다면 청년들의 활동영역이 확대 되리라 예상해 봅니다. 함께 해주신 안성지구 청년 여러분.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이번 열린 미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안성지구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하나가 된다면 주님께서도 기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평택대리구 안성지구 청년연합회는 흩어진 지구 내 청년들을 모으기 위해 지난 3월 29일 대천동성당에서 ‘사랑이신 예수님’ 주제로 피정을 갖고 열린미사를 봉헌했습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