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평화방송(사장 최재영 신부)은 5월 15일 오후 7시 30분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재정비하고, 음악 안에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며 희망의 공동체로 거듭나고자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인기 가수 ‘나무자전거’와 노래하는 사제 듀오 ‘푸코와 가브리엘’, 소프라노 이정아, 생활성가밴드 ‘팍스(Pax)’와 다문화 가족들이 출연해 가요와 성가, 가곡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티켓은 1만원이며, 대구 계산서원, 대구 바오로딸 서원에서 구입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공연 수익금은 ‘다문화가족 다솜학교’ 후원금으로 쓰인다.
※공연 문의 053-251-2611 대구 평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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