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개발원에서 공모한 ‘장애인복지 일자리 시범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시범사업 발표회 및 협약식은 4월 23일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열렸다.
이에 따라 성인 지적, 자폐성 장애인, 정신장애인 등 복지관을 이용하는 중증장애인 6명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사업에 참여한다. 장애인들은 서천군립요양병원과 연계하여 ‘국?공립 병원 린넨실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복지관은 총 600만원 가량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복지관측은 이번 수행기관 선정에 따라 참가자의 직업경험 습득에 크게 기여하고 서천군 지역사회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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