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 날개 위에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의 희망을 실어 보냅니다.”
노숙인들의 전인치료와 자활에 앞장서온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 요셉의원(원장 이문주 신부)은 5월 11일 오후 7시30분 서울 명동성당에서 선우경식 원장 추모 1주기를 맞아 ‘제10회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주최하고 요셉의원 후원회가 주관한 이날 자선음악회는 요셉의원 관계자와 봉사자, 의료진, 후원회원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요셉의원 봉사자와 후원회원 등 800여 명이 함께한 이날 음악회에서는 바이올린 최민선(세실리아), 소프라노 박명랑(아가다), 바리톤 이상준(프란치스코) 등 국내 정상의 성악가들과 연주자들이 나서 ‘사랑에 가득 찬 성모’, ‘그리운 마음’, ‘굽어보소서 성모여’ 등의 곡을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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