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한 평화화랑이 5월 27일~6월 9일 화랑 제1, 2전시실에서 ‘서울가톨릭미술가회’를 초대해 재개관을 축하하는 ‘집들이’ 전시회를 연다.
이번 초대전은 새로 태어난 평화화랑이 그동안 평화화랑의 발전과 함께해 온 서울가톨릭미술가회원들을 초대해 평화화랑의 새로운 모습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평화’를 주제로 한 이번 초대전은 총 143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전시기간 2주를 1·2차로 나누어 1차로 5월 27일~6월 2일에는 서양화, 판화, 공예, 도예 부문이 전시되고 2차 6월 3일~6월 9일에는 동양화, 조각, 유리화, 섬유, 설치미술 작품들이 전시된다.
서울가톨릭미술가회 이광미 회장은 “새로 오픈하는 평화화랑에 초대돼 전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화화랑이 우리 회원들의 주근거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평화화랑은 5월 27일 오후 4시에 정진석 추기경 주례로 축복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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