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허영엽 신부(문화홍보국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의 사제수품 25주년 축하미사와 축하연이 5월 14일 오후 7시 서울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미사와 축하행사에는 서울대교구 염수정 주교와 조규만 주교를 비롯한 허 신부의 동기, 선후배 사제와 신자들이 참석해 허 신부의 영육 간 건강을 기원했다. 허 신부는 이 자리에서 “오늘 미사 중에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이 얼마나 큰 은총인가를 깨달을 수 있었다”며 “이 시간까지 사제로 살 수 있었다는 것을 은총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새 사제의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