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여성 꾸르실료가 100차를 맞았다.
전주교구 꾸르실료 사무국(주간 양종환, 지도 오성기 신부)은 5월 17일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여성 100차 꾸르실료 마냐니따(촛불예식) 미사와 기념식을 봉헌하고,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꾸르실리스타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전주 꾸르실료는 1969년 1월 남성 1차 꾸르실료가, 6년 뒤인 1975년 4월 여성 꾸르실료가 각각 시작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남녀 합쳐 현재까지 총 195차례의 꾸르실료를 실시했으며, 사제 125명, 수도자 191명, 남성 평신도 3883명(85차), 여성 평신도 5004명(100차) 등 모두 9203명의 꾸르실리스타를 배출했고, 21차례의 교구 울뜨레야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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