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수원대리구 청소년국 주최 새학년 맞이 중고등부 피정이 1월 18~19일, 수원 가톨릭청소년문화원에서 대리구 내 각 본당 예비 고1학년부터 고3학생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첫날 피정에서 참가자들은 백경태 신부(상촌본당 주임)의 오리엔테이션, 윤석희 신부(정자꽃뫼본당 보좌)의 묵상기도 및 고백성사를 통해 자아를 돌아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와 묵상으로 시작한 둘째 날 피정은 평가서 작성, 노인빈 신부(매탄동 주임) 집전 파견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국 국장 박한현 신부는 “이번 피정이 청소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열정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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