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가톨릭사진가회(회장 이민숙, 지도 송병선 신부)는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수원성지 내 뽈리 화랑에서 사진 전시회를 가졌다.
‘보고 들은 것을’(사도4,20) 주제로 열린 전시회에는 회원 23명과 CL포토 회원들, 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최덕기 주교, 최재용 신부, 한상호 신부, 이영배 신부 등 사제단 작품이 전시됐다. 사진가회는 현재 교구 주보 2면 복음단상 묵상 사진을 연재하고 있으며 지난 교구장 착좌미사 때는 공식 사진촬영을 담당하기도 했다.
사진을 통한 복음화를 목표로 종교사진과 묵상 사진 개발, 사진입문자들을 위한 사진교실의 운영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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