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성소국은 오는 7월 3일 열릴 ‘2009년도 부제서품식’을 앞두고, 부제수품 예정자 11명의 명단을 5월 24일자 교구 주보에 공시했다.
성소국은 “부제서품이 주님께 영광이 되고 성교회에 유익이 되도록 신자 여러분의 기도를 청하며 아울러 수품 될 분의 덕망과 인품에 대하여 여러분의 의견을 묻고자 서품식 전에 미리 공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누구든지 부제 수품 예정자에게 성직직분 수행에 장애가 되는 결함이 있는 줄을 알면 양심적으로 수원교구 교구장께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며 “서면으로나 구두로 2009년 6월 12일까지 성소국으로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