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사사목(세례)
2008년 총 세례자 수는 1만8,411명으로 전년도 1만9.854명에 비해 약간 줄었다. 이중 7세 이상 어른이 1만3894명, 7세 미만 어린이가 4,517명이었다. 어린이는 대상자 8,738명 중 51.69%가 세례를 받았다. 성별로는 남자가 7,837명, 여자가 1만57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리구별로는 성남대리구가 3,126명, 수원대리구가 3,143명, 안산대리구가 2,469명, 안양대리구가 3,843명, 용인대리구가 3,355명, 평택대리구가 2,475명이었다. 2007년 영세자 대비 증감률에서는 안양대리구가 5.23%, 평택대리구가 0.65% 증가한 반면 나머지 4개 대리구는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별 세례자 중 남자의 경우 만1~6세가 21.5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이어 만40~49세(14.29%), 만30~39세(13.69%), 만50~59세(8.54%) 순이었다. 여자의 경우 만30~39세(19.46%)가 가장 많았고 이어 만1~6세(15.99%), 만40~49세(12.53%), 만20~29세(11.70%) 순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6개 대리구의 연령별 세례자 비율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 성사사목(혼인)
2008년 한 해 동안 성사혼은 1,035건, 관면혼은 1,904건이었다. 6개 대리구의 관면혼율 평균은 54.36%였다. 혼인강좌 이수자는 성남대리구 174명, 수원대리구 368명, 안산대리구 128명, 안양대리구 238명, 용인대리구 178명, 평택대리구 322명 등 총 2,30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 성사사목(판공, 냉담, 주일미사 참여비율)
견진자는 6개 대리구를 통틀어 1만4,178명, 첫영성체 실시자는 5,702명(대상자 1만5,742명)이며 영성체는 1301만1,444회, 고해성사는 80만3,483회로 집계됐다. 대리구별 견진자는 성남대리구 2,239명, 수원대리구 1,985명, 안산대리구 1,959명, 안양대리구 3,476명, 용인대리구 2,591명, 평택대리구 1,658명이었다.
부활판공성사는 대상자 48만4,779명 중 17만6,062명이 실시해 실시자비율은 36.32%였다. 성탄판공성사는 대상자 48만9,213명 중 18만7,854명이 실시해 비율은 38.40%였다. 부활·성탄 판공성사 실시자 비율은 6개 대리구 모두 35~40% 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소확인이 되는 냉담자는 2008년말 현재 10만9,454명이었으며 신자 수에 따른 주소확인 냉담자 비율은 15.23%였다. 거주지가 불분명한 냉담자는 15만7,780명 신자 수에 따른 거주 미상자 비율은 21.96%로 집계됐다.
대리구별로 신자 수에 따른 주일미사 참여자비율은 성남대리구가 31.97%, 수원대리구가 35.13%, 안산대리구가 31.48%, 안양대리구가 33.89%, 용인대리구가 32.90%, 평택대리구가 33.39%로 6대 대리구 모두 30%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 대리구별 신자비율
성남대리구가 관할하는 지역 인구는 137만375명이며 이중 신자는 10만7,934명으로 인구수에 따른 신자비율은 7.88%로 나타났다. 수원대리구는 총 인구 121만2,176명중 신자는 9만6,395명으로 신자비율은 7.95%, 안산대리구는 128만9,994명 중 신자 수 7만7,768명으로 신자비율은 6.03%였다. 112만1,768명이 거주하는 안양대리구 관할지역 내 신자는 10만6,161명으로 신자비율은 9.46%였으며, 용인대리구는 인구 121만6,188명 중 신자 10만1,037명으로 신자비율은 8.31%로 나타났다. 평택대리구의 경우 116만1,148명의 인구 중 8만6,242명이 신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자비율은 7.43%였다.
대리구에 포함되지 않은 기타 신자 수(14만3,101명)을 합친 교구 신자수는 71만8,638명이며 이를 교구 관할지역 인구 714만6,120명과 비교하면 신자비율은 10.06%인 것으로 집계됐다.
■ 대리구별 신자증감
영세자와 교구내·타교구 전입 등 신자 증가요인과 사망과 전출 등 감소요인을 대리구별로 구분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성남대리구는 2007년도에 비해 1,625명의 신자가 늘어났으며 수원대리구(409명), 안산대리구(818명), 안양대리구(619명)도 각각 증가했다. 용인대리구는 2007년 9만7,750명에서 3천여명이 증가해 신자수가 10만명(10만1,037명)을 넘어섰다. 평택대리구도 2,377명이 늘었다.
■ 대리구 각 본당 신자 수
27개 본당이 소속된 성남대리구에서 신자수가 가장 많은 본당은 분당요한본당으로 1만6,265명이었다. 인구수에 따른 신자비율이 가장 높은 본당은 도척본당으로 총 인구 8,465명 중 신자수는 1,218명(14.39%)이었다.
수원대리구 29개 본당 중 신자비율이 가장 높은 본당은 상촌본당으로 총 인구 18,752명 중 신자는 2,669명(14.23%)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자수가 가장 많은 본당은 7,778명의 권선동본당이었다.
안산대리구 29개 본당의 인구수와 신자수를 살펴보면, 인구수에 따른 신자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철산본당으로 12.01%였다. 이어 성포동본당이 10.63%의 복음화율을 보였다. 신자수가 가장 많은 본당은 6,557명의 시화바오로본당.
안양대리구 24개 본당 중 하우현 본당은 관할지역 인구수가 460명으로 가장 적지만 이중 227명이 신자인 것으로 나타나 복음화율은 49.35%였다. 이어 별양동본당이 총 인구 3만여명 중 4,950명이 신자로 신자비율은 16.49%였다.
용인대리구 37개 본당에서는 성복동성마리아요셉본당이 17.11%로 신자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보정(14.88%), 점동(13.86%), 신봉동(13.71%)이 뒤를 이었다.
41개 본당이 소속된 평택대리구에서는 미리내본당이 38.54%의 복음화율을 보였으며 미양성요한비안네본당(18.86%), 왕림본당(16.15%), 양성본당(14.54%)도 교구 평균을 훨씬 웃도는 신자비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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