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행된 수원교구 교세통계를 보면 교구 판공성사자 비율, 미사참례율 등이 상세히 소개돼 있다. 교세통계 자료를 토대로 2008년 성사사목 현황을 대리구별로 살펴본다.
■ 부활·성탄판공성사자, 냉담자
부활판공성사는 대상자 48만4,779명 중 17만6,062명이 실시해 실시자 비율은 36.32%였다. 성탄판공성사 실시자 비율은 부활판공 보다 조금 높은 38.40%였다. 성탄판공 실시자 비율을 대리구별로 보면 성남대리구 34.98%, 수원대리구 38.80%, 안산대리구 37.37%, 안양대리구 40.11%, 용인대리구 39.64%, 평택대리구 39.75%로 나타났다.
주소가 확인되는 냉담자는 2008년 말 현재 10만9,454명이며 신자 수에 따른 주소확인 냉담자 비율은 15.23%였다. 대리구별로는 성남대리구가 20.75%, 수원대리구 19.79%, 안산대리구 17.58%, 안양대리구 18.41%, 용인대리구 18.55%, 평택대리구 18.60% 인 것으로 나타났다.
■ 주일미사 참여자 비율
신자 수에 따른 주일미사 참여자 비율을 대리구별로 보면 성남대리구가 31.97%, 수원대리구 35.13%, 안산대리구 31.48%, 안양대리구 33.89%, 용인대리구 32.90%, 평택대리구 33.39%로 6개 대리구 모두 30%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 바로잡습니다 - 본지 6월 7일자 4면에 보도된 ‘각 대리구 주일미사 참례율’, ‘신자 수에 따른 냉담자(주소확인자 비율)’, ‘성탄 판공 비율’ 그래프 통계수치는 잘못된 수치이기에 우측 그래프로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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