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반주자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소림(루치아·서울 자양동본당)씨가 6월 15일 오후 8시 서울 신문로 1가 금호아트홀에서 실내악 귀국 리사이틀을 연다.
송정민(클라리넷), 최병호(바이올린), 김지현(소프라노), 김효경(바이올린), 신애경(첼로)과의 협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번스타인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베토벤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A장조, 드뷔시의 피에로·만돌린·달빛·꼭두각시 등 다양한 작곡자의 향연이 펼쳐진다.
배씨는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피아노 반주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에서 피아노 반주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