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와 산하 262개 기관들이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누적금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김운회 주교, 회장 김용태 신부, 이하 사회복지회)와 삼성카드는 6월 12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법인카드 사랑더하기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회가 삼성카드와 협약을 맺음에 따라 사회복지회와 산하기관들은 이날 제휴한 ‘삼성법인카드’를 발급 받아 사용한 금액의 최소 0.7%, 최대 1.1%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사회복지회와 산하기관들은 개별적으로 법인카드를 사용해 왔으며 카드 이용에 따른 혜택은 거의 없는 실정이었다.
사회복지회 부회장 이동원 신부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가난하고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사랑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과 복지사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의 02-2172-8518~9 삼성카드주식회사 법인사업부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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