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 다솜미디어는 소프라노 노성혜-바리톤 노형건 부부의 듀오 음반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이 출시했다.
이들의 애창곡으로 꾸며진 이번 음반은 타이틀 곡 「즐거운 나의 집」(Home Sweet Home)을 비롯 가곡 「한송이 흰 백합화」, 모차르트 「세레나데」, 푸치니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가요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등 친숙하고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담고 있다.
서울대학교 음대를 졸업한 노성혜씨는 현재 오페라 캘리포니아 산하 소년소녀 합창단의 뮤직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노형건씨는 한국 최고 전통의 김자경오페라단의 주역으로 「피가로의 결혼」 「세빌리아의 이발사」 「마농」 등 많은 작품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치며 한국 오페라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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