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톨릭교회 언론을 선도해 온 가톨릭신문사가 「젊은 교회, 젊은 신문」을 지향하여 디지털 가톨릭신문 「Catholic Times」를 98년 5월 15일부로 창간했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는 「www.Catholictimes.org」로 애독자 여러분께서는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한국가톨릭교회 관련 뉴스를 총망라하여 검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톨릭신문사는 애독자 여러분들에 대한 서비스 차원에서 민족과 함께해온 가톨릭신문 71년의 보도기사를 한눈에 검색할 수 있는 검색 시스템을 빠른 시일내에 구축할 예정입니다. 애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청년들의 활기가 넘치는 교회를 구현하고자 창간된 디지털신문「Catholic Times」는 정보화시대의 교회언론을 주도함음 물론 「전자교회」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단순한 기사제공 차원을 넘어 사제들의 강론과 상담코너도 마련해 신자들과 사제들의 시간상의 제약없이 만남이 가능하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담코너는 격무에 시달리는 사제들의 사목적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사제를 갈망하는 신자들의 영적 목마름을 해소하는 방편이 될 것입니다.
또 나눔의 교회상 실현을 지향하며 알뜰장터와 구인구직란을 마련해 신자들 상호간 나눔과 교류가 가능하도록 개방하고 IMF구제금융으로 인한 어려움을 서로 나누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애독자 여러분과 기자들 간의 정보와 통교가 가능한 「양방향매체」로서 다시 서고자 기자들의 개인 사서함을 마련하였습니다.이러한 사서함의 개방, 운영은 애독자 여러분들의 의견이 빠르고 신속하게 일선 기자들에게 전달되어 독자 바로 곁에 서 있는 교회매체로서의 면모를 다지게 될 것입니다.
희망의 2천년 대희년은 「젊은 신문, 젊은 교회」를 지향하는 「Catholic Times」가 열어갈 것입니다. 애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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