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세상 물정 모르는 아줌마로 부르는 저자가 포천읍 선단리에서 「사랑의 고리」회원들과 친구들에게 보낸 편지글 모음이다. 청각 장애와 우울증으로 회색빛이 암울한 시절을 겪은 그는 인간적이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사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낸다.
<바오로딸/180면/5천6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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